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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드디어 남자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축구’ 경기이군요.
목 선임님의 눈빛을 보니 뭔가 일을 낼 것 같습니다.
김흥원 사장님은 오늘도 역시 체력이 문제시네요. 안타깝습니다.
결국, 홍팀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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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10.01.27 19:00
    제 모습을 보니 목 선임님의 진지한 모습과
    너무 대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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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0.01.28 09:09
    5분 체력... 이대로 굳어지는 건가요.
    그나저나, 이때 부터 염책임님의 골키퍼 실력이 빛을 보기 시작한 거군요.
    MVP 역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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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10.01.31 21:23
    헉헉헉 스포츠데이...
    역시 체육대회의 꽃은 축구죠...
    이날은 신들린 선방의 염책임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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