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nd 3)-----
세번째 시합은 승우군과 접니다.
흠… 체급이 확~ 차이나는 군요.
빠르기로 승부하려 했지만 승우군의 방어도 무척 빠릅니다.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흐르고, 심판의 허락없이 마스크를 벗었다가 옐로우 카드까지 받았습니다.
온몸을 땀으로 적시고서야 겨우겨우 5:3으로 제가 이겼습니다. 헉헉헉~~~
(Round 4)-----
다음은 오늘의 빅게임 용책임님과 크리스군 입니다.
크리스의 스피드와 용책임님의 힘이 맞붙었습니다.
초반에는 용책임님의 힘에 크리스군이 계속 밀립니다.
중반 이후 크리스군이 반격을 시작하고 시소게임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경합에서 크리스의 칼이 용책임님보다 조금 더 정확했고, 5:4로 크리스군의 신승입니다.
젬팀 vs 양팀 1:3으로 양팀이 앞서갑니다.
크리스군의 헛점을 찌르는 섬세한 공격.
초보자들이 한 다고 믿기 어려운 멋진 경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