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밌는 체육대회였습니다...
MVP는 각사 대표님들이 모여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농구에서의 연약한 모습에 반해 축구에서의 투지어린 모습을 보여주신 윤민영님.
A팀의 농구 우승 견인차 역활과 함께 족구에서 듀스접전을 승리로 이끈 엄지성님.
족구에서 이정범존을 만든 이정범님.
성실한 플레이의 조성달님. (저도 한번 차였지요...)
전 종목 몸매에 걸맞지 않은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유민규님.
국민체조 조교시범의 압박으로 인해 무리한 수상을 한 김정환님... ㅋㅋ
모두들 즐거우셨기를 바라며,
아마도 한 이틀은 고생들 하셨을텐데, 별 탈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신 이정범님, 최재현님, 김길남님께 감사드리며,
별도로 맥주를 준비해주신 한성훈님과
수박, 맥주, 음료수를 무쟈게 준비해 오신 김인규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두들 즐거이 모여 열심히 뛰어주신 모든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 신병주 드림
비록 그전날 밤을 새고 오전에 눈 붙이고 갔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고 느끼는지 모르겠네요~
운동하다가 길하고 지성이 쓰러지는 것 아닌가 걱정도 하고, 물론 제가 젤 위험하죠 ㅎㅎ (신책임 집에 온다는데 으....)
일때문에... 일때문에...
인생에서 미루어지는 중요한 일을 이번엔 잡아서 기쁘네요~
사실 신책임도 길책임도 업무가 바쁜데, 짬내서 운동회 잡고, 스케줄 잡고 했는데,
그 덕으로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라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