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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시작전...

<체육대회 2주전>
여기저기 운동장을 알아봤습니다...  없습니다...
군포 시민 체육공원... 있습니다...
헌데, 군포소재 회사거나 참석인원의 2/3가 군포시민이어야 빌려준답니다... (참내...)
이번엔 의왕... 있습니다... 게다가 온빛텔 소재지가 의왕십니다... 다행입니다...
겨우 빌렸습니다...  장소를 가보니 근래에 조성해서인지 시설이 좋았습니다...
이제는 할 수 있겠군요. 체육대회....  ~.~'

<체육대회 당일 새벽 3시경>
흐~~~
역시나 밤을 샙니다... 역시나 비가 옵니다...
뭔가 하려면 꼭 전날은 밤새는 사람이 생깁니다...
또 날만 잡으면 비가 옵니다...
아침에는 일기예보대로 비가 그치길 바라며 퇴근합니다...
길책임님과 젬스님, 지성이는 아마도 꼬박 밤을 샐것 같습니다...

<아침 9시>
눈을 떠보니 화창합니다...  비가 그쳤군요...
그런데 욕심이 생깁니다...  좀 흐렸으면 좋으련만.... (한도 끝도 없는 욕심)
출근해보니 역시나 길책임님과 지성이는 그대로 밤을 꼴딱...
일좀 하려고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네요...

<점심 1시>
밥먹고, 새벽에나 들어가서 주무시는 젬스님 깨워서는 공원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시간을 좀 일찍 잡았던거 같습니다... (1시까지 가려니까 좀 벅차긴 하더군요)
그래도 한둘씩...
2시경이 되니 모두다 모였습니다...

이제 진짜 체육대회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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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4.05.27 17:21
    그러게요~ 늘 하자 하자 하고 못했던 한을 이번에 풀은 것 같습니다.
    스키장도 가기로 하고, 산에도 가기로 했었고 정말 많은 꿈이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꿈이 기억으로 남았다는게 뿌듯하네요~ 하하하
    가을에 또 하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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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04.05.29 09:44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두분이 계십니다. 길 책임님과 지성씨..
    "밤 새신거에요?" 했더니.. 아니랍니다... 순진한(?)) 전.. 진짜로 아닌줄 알고 있었죠 (-.-)
    좀 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밤 홀딱 샜나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열심히 뛰고 있는
    제임스님 길 책임님.. 지성씨.. 대~~~단 합니다...

    아참.... 가는길에 제임스님 하신 명대사 기억에 남네요 ㅋㅋ
    우리 : "몸좀 괜찮으세요?"..
    젬스님 : "괜찮아....
    ....
    종신 보험 들어놨어.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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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 2004.05.31 10:05
    제가 운동을 못하지만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운동을 하면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는 것 같고 몸과 마음도 가뿐하고 즐겁습니다.
    특히 공갖고 노는 운동은 농구를 좋아합니다. ㅎㅎ;;

    ㅎㅎ;; 저보고 농구선수 아니었냐고... 운동선수 아니었냐고... 간혹 물어보십니다..
    실은..... 저 몸치입니다..ㅎㅎ;;
    그냥... 무지막지하게 덤벼드는 것입니다. ㅎㅎ;; 못하지만 좋아라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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