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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메일을 뒤져보니 이사 과정이 그다지 범상치 않았습니다.  

  10월 29일 가을 체육 대회
  10월 30일 기존 사무실에서 짐빼기
  전원 재택 근무 ~
  11월 가끔씩(?) 연구소 공사 참여 (벽지떼어내기, 바닥청소, 빼빠질, 니스칠 등등)  
  11월 18일 새 연구소로 이사
  정상 출근 근무 ~
  12월 20일 오픈하우스

11월 중반까지 많은 분들이 연구소 오픈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을 쓰셨구요.
오픈 하우스 당일 오전까지도 금색 Letters를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시린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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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9.08.18 21:08
    본이 아니게 해야 했던 각개전투(!)도 나름대로 참 재밌었습니다...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일할 수 있다는게 매번(!) 다행인건 아니긴 해도 ~.,~ 이번에는 참 다행이었죠. ^L^
    철거(!)를 시작으로 해서 마지막 현판식(!)까지 형수님의 손끝에서 마무리된 새집은 말 그대로 환골탈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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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9.08.19 13:28
    밤에 청소한 기억이 생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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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09.08.21 21:26
    맞아요... 전등을 밝히고 열심히 청소하던 기억이 나네요
    득득득 쫘악 쓱싹쓱싹 ~~
    여기저기서 낡은 벽지를 걷어 내고 바닥 청소를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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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09.08.23 20:49
    하하... 염책임님. 힘드셨군요.
    그때 후유증으로 지금 환청까지 들리시는 건 아니시죠? 하하...
    암튼, 이사 작업 자체가 하나의 어드벤쳐 프로젝트 였죠.
    기억이 생생한걸 보면,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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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9.08.24 14:12
    맞아요. 그래서 지금 염책임님 눈병 걸린 것 같아요. 산재네요.
    요즘 저도 그때 고생때문인지, 요즘 월요일이 너무 힘듭니다.
    지금도 업무시간에 리플을....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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