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정리와 저녁식사를 마친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로 보물찾기..
다른 분들이 저녁식사 하시는 사이
저와 제임스님이 산속을 돌아 다니며, 보물을 숨겼습니다.
깜깜한 산중에 랜턴 하나를 이용해서 보물을 숨기고 다녀서인지,
나중에는 어디에 묻었는지도 가물가물 했었지요. ㅋㅋ
이날의 히어로 양군의 거짓말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좀 하시기도 했고요. (역시 양군다웠습니다. ㅋㅋ)
공지 | <사진속이야기>가 들려주지 않은 노보 이야기 | 노보 | 2004.06.30 |
아주 깊이 뭍혀있던 선물들...
첨에는 방향을 잘못 잡아서 조금 헤맸지만, 나중에는 다른 팀들과 정반대로 아래방향부터 훑어서 경쟁은 없었습니다.
끝내 한 개는 찾지 못했지만, 고요한 적막과 어둠속에서도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어둠이 오히려 집중력과 단결심을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