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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정리와 저녁식사를 마친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로 보물찾기..

다른 분들이 저녁식사 하시는 사이
저와 제임스님이 산속을 돌아 다니며, 보물을 숨겼습니다.

깜깜한 산중에 랜턴 하나를 이용해서 보물을 숨기고 다녀서인지,
나중에는 어디에 묻었는지도 가물가물 했었지요. ㅋㅋ

이날의 히어로 양군의 거짓말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좀 하시기도 했고요. (역시 양군다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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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9.04.27 19:25
    저희는 손가락만한 머리를 가진 망치군(!)으로 땅을 팠드랬습니다...
    아주 깊이 뭍혀있던 선물들...
    첨에는 방향을 잘못 잡아서 조금 헤맸지만, 나중에는 다른 팀들과 정반대로 아래방향부터 훑어서 경쟁은 없었습니다.
    끝내 한 개는 찾지 못했지만, 고요한 적막과 어둠속에서도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어둠이 오히려 집중력과 단결심을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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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09.04.28 22:54
    음... 어릴 때 꿈에서나 꿔봤을 '진짜' 보물찾기를 한 기분이었습니다.
    캠프에 여러가지 기억들이 남았지만 그날의 하일라이트 였구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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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9.04.29 13:22
    이날의 하이라이트 이군요.
    아이들이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사실 크리스와 보물을 숨기면서 상당히 무서웠거든요 ㅎㅎ)
    여러명이 몰려다니니까 즐거웠던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이날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 '안양의 끝은 어디인가' 였죠.
    계단 끝에 보물을 숨겨놓고, 종이에는 이렇게 적어놨으니....
    그날 목선임님은 안양이 닿는 곳까지 한참 걸어갔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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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09.04.29 14:11
    늦은 시간 산속을 전등하나에 의지하며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가족들과 만나면 정보 교환도 하구....
    역시 두려움과 장애물앞에서는 서로 뭉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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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9.06.04 10:13
    이 때 이후로 안티팬이 급증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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