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로 가는 길은 용책임님께서 수고 해 주십니다. 주말 시간의 도로는 예상 보다 정체가 많이 되어 차안에서 준비해온 김밥을 먹으며 산사로 향합니다. 가랑비가 운치있게 내리는 용문사에 3시경에 도착. 산사에서 제공하는 의복을 입고 고무신을 신으니까 새로운 분위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