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같이 즐겼던 음식이 뭐가 뭔지 기억이 다 나진 않습니다만,
똠얌꿍, 얌운센, 가이팥 매드마멍, 꿍팥 뽕가리, 카오팥 꿍 등을 먹었습니다.
그중 똠얌꿍은 '세계 3대 스프중 하나인 태국식 새우 매운탕'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세계 3대 스프가 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첫 느낌이 살짝 맛간 된장국이라고나 할까...
음식 자체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한국 음식만큼 정갈한 느낌은 없다는...
다른 분들은 예의상인지 모르겠지만 맛있게들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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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노보의 로고를 만들어주신 레한님... 처음 뵈어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남편께 드릴 사테가이를 쓱 먹어버려 죄송하구요 ㅜ.ㅜ..
정말 몰랐어요.. 흑흑... 암튼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신책임님 가족입니다...예쁜 유정이가 가운데서 포즈를 잡고 있는데,
제가 그다지 잘 찍어드리지 못했군요... 하핫.
그래도 예쁜 가족입니다.
지성씨랑 그 남친입니다. 음.. 남자 친구(!)인지.. 남친인지 잘 모르겠지만..
남자 친구(!)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제가 찍은 지성씨 사진은 다 이상하게 나와서 죄송하군요 ㅋㅋ
그리고 노보 가족에게 고맙다구 하더라구요..그 친구가 이사하는데 많이 도와줘서.. ㅎㅎ;;
패밀리 데이에 같이 갔습니다.. 친구가 많이 뻘쭘했나봐요.. 다들 가족분위기라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제임스님과 정환씨 그리고 노보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