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인스월드에 가려고 했습니다.
세계 유명 건물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전시해둔 곳인데,
관람한 사람들 얘기가 그다지 좋지가 않아 황급히 장소를 변경한 곳이
바로 이곳 살라타이입니다. 태국 음식점이죠 ^^
당시 타이 TOT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는 핑계도 작용했답니다.
살라타이는 선릉역과 삼성역 딱 중간에 위치합니다.
포스코 빌딩 지하에 있는데, 사전 답사를 하지 않아 한동안 해맸죠 ㅜ.ㅜ
죄송합니다 흑흑...
어찌어찌해서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는 분위기가 썰렁하군요
그래도 월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명도 없어요. ^^
자. 이제 주문을 해야겠죠? 그런데 메뉴를 봐도 뭐가 뭔지 알수가 없군요..
서빙하시는 분께 설명을 다 듣고 나서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이 난감합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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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저희 커플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군요 ^^
다 좋은데 여친이 얼굴 크게 나왔다구 안좋아 합니다 ㅋㅋㅋ
신책임님이 열심히 국자로 퍼드시는 항아리 음식은 닭고기 스프.
제임스님쪽 테이블에서 못먹고 넘겨온 것을 아주 맛있게 잘 드십니다.
저도 한 숟갈 먹어봤는데..... 으.. @$%&
역시 미식미식의 절대 지존이십니다...
우리 이쁜 유정이와 나현이 .. 나현이의 꽃잎포즈 ^^;; 이뽀요 ~~
제임스님 가족입니다 ^^..
제임스님은 미식미식때부터 이런 음식에 불만족스러워 하시는것 같지만..
다른 가족은 다들 만족해 하시는군요 하핫.. ^^.. 죄송합니당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