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가 아파서 비록 게임을 같이 못하셨지만,
제임스님 가족이 늦게나마 참석해 주셨습니다.
가족과 부담없이 한번쯤을 즐길 수 있는
떡볶이의 본고장을 찾아 신당동으로 갔습니다.
실로 동네 떡볶이가 더 맛있을지도 모르지만,
노보 가족과 함께 해서 더 맛있던것 같습니다.
그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는
하찮은 걱정일뿐이였습니다.
단체사진에서 보이는 큰 웃음만큼이나
즐거웠던 또 하나의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약간의 엉성한 룰이였지만,
즐겁게 동참해주셔 모두 감사드립니다.
김길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