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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전날 집들이로 혼수상태였던 윤석후배 신혼부부와
종원후배, 신책임님 가족이 한팀이 되었습니다.
팀원에서 볼수 있듯이 역시 최고의 강팀이였습니다.
[ 게임개요 ]
1. 5팀으로 나눈다. - 제임스님 가족의 불참으로 4팀으로 구성
2. 각 팀은 선택한 문구를 한 글자씩 순서적으로 찾아 사진을 찍는다. - 총 6글자
3. 글자는 건물에 부착된 물건에서 찾는다.
간판, 상호명, 빌딩 이름, 프랭카드, 이정표에서는 가능하다.
그러나, 책, 서적, 신문, 잡지에서는 안된다.
지하철역을 나가자마자 "도장" / "전자" / "신한은행"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ㅋㅋㅋ
얼마 안가서 "즐"까지... 거의 10분만에 6글자 중 4자를 찾았습니다... 자신감 충만... ^^
헉... "겁"자가 어렵습니다... 서울역 -> 남대문 -> 명동... 없습니다...
남산으로 올라가서 보너스 점수를 탈까도 생각했지만, 우선 글자를 다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거의 1시간 가까이를 헤매던 중에... 핸드폰 광고판에 "겁나게"... 짜잔...
아하하, 빨간색 "다" 자도 바로 10미터 전방에서 찾았습니다...
이제 명동 -> 종각(보신각종) -> 종로3가 파고다 공원에서 원각사지 석탑에 들려 보너스 점수도 받고...
가던길에 팀장(크리스)님이 수제 핫도그도 사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