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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뒤로 하고 우리 모두는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간단하게 혈압 체크도 하고, 서약서도 제출했죠.
언제쯤 출발할 수 있나 살펴보니… 허걱! 앞에 300명이나 기다리고 있군요.
우리의 두려움은 이제 지루함으로 변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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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8.11.15 01:08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긴장... 긴장... 긴장... 간장... 간장... 간장...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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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우 2008.11.17 16:12
    동규가 젤 재미있게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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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08.11.17 16:22
    기다림에 지쳐 밖에 나와 보니 줄넘기를 하며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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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환 2008.11.25 09:41
    어른들은 처음보면 쭈삣쭈삣하기 마련인데...
    아이들은 어쩌면 저렇게들 같이 잘 노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한 친화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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