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꼭대기까지 올라갈 일이 막막했습니다. 과연 끝까지 완주를 할 수 있을까? 기록은 어느 정도나 나올까? 이미 2번의 계단 오르기 연습을 한 터라 계단의 괴로움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죠. 하하…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인터뷰 까지 한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