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참가자들 만큼이나 취재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여러 방송국에서 저희들을 인터뷰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특히, 나현이와 유정이는 경기 최연소 참가자였기에 인터뷰 표적이 되었습니다.
2008.11.14 23:50
[Adventure] 63빌딩 계단 오르기 대회 3
조회 수 279 댓글 6
그날은 참가자들 만큼이나 취재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여러 방송국에서 저희들을 인터뷰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특히, 나현이와 유정이는 경기 최연소 참가자였기에 인터뷰 표적이 되었습니다.
[Adventure] 63빌딩 계단 오르기 대회 4
[Adventure] 63빌딩 계단 오르기 대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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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열기의 중심에 나현이와 유정이가 등장하자 금성이와 희진이가 부러운 듯이 투정을 부렸습니다. 희진이는 눈물까지 글썽거리더군요. ^^ 인터뷰를 하는 노보 2세들의 귀여운 모습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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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임님 ... 편집 예술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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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여러 PD님들의 취재 열정은 놀라울 만큼이나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계단을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힘들어하는 표정으로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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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들에 좋은 인상과 좋지 않은 인상을 동시에 받았죠.
좋은 인상은 열심히 취재하는 모습이었고,
좋지 않은 인상은 실제를 취재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꾸며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었죠.
하긴 이것 때문에 이제 TV를 덜 믿게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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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TV는 조작이 너무 심해요..
예전엔 원하는 것만 골라 찍어서 편집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원하는 것을 만들어 찍어서 편집한다고 생각합니다.
쓰읍~~~
나름 많이 나온 영상도 있네요... (60% 부분부터 나옵니다)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185385
인터뷰 덕분에 급설정한 10층당 1,000원의 용돈은 10,000원 채워서 지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