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1 (동규와 어머님 - 적외선 촬영) ***
*** movie 2 (용 & 길 손잡고 - 적외선 촬영) ***
눈을 가리면 다른 감각 기관을 이용해야 합니다.
두 명씩 파트너가 되어 깜깜한 방에 들어가서
점자의 숫자를 찾아서 그곳에 있는 쪽지를 가져와야 합니다.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한 곳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내부 구조를 설명해주고 체험을 시작합니다.
생각 외로 점자를 잘 읽어서 훌륭하게 해내는 군요.
암실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찰흙 공예를 합니다.
네, 물론 눈을 감고 하는 거죠.
오늘은 시각장애인 체험 날이자나요.
게다가 암실에서 흘러나오던 그 음악은... 으흐흐흐...
암실의 백미(!)는 BGM 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문을 닫았다가 열었다가... ㅋㅋ
역시 어둠에서는 방향감각을 유지하는 일이 제일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