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는 너무 작아서 단기간에 익숙할 수 없기 때문에 압정을 이용하여 조금 커다란 점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 1부터 5까지 점자를 만들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암실에 들어가서 숫자를 찾아서 쪽지를 들고 와야 합니다. 그래야, 선물을 받을 수 있으니 연습 많이 하세요.”
점자도 배워보고, 아이들이 참 좋아라 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요즘도 가끔 엘리베이터 버튼의 점자를 간간이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