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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역장님의 지원을 받아서 지하철 역에서 유도블럭 체험을 했습니다.
간단한 유도블럭의 설명을 하고, 조교 시범을 보입니다.
그리고는 돌아가면서 체험을 합니다.
유도블럭을 따라서 기역자 코스를 갔다가 돌아오는 겁니다.
안대를 벗으면서 다들 하는 이야기
“너무 답답해요.  시각장애인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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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8.10.01 08:34
    시작은 가벼웠습니다...
    안대를 했지만, 보호자도 있고, 유도블럭도 조금 집중을 하면 느끼(!)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방향감각... 한번만 방향감각을 잃으면 진짜로 깜/깜/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시작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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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s 2008.10.01 19:55
    아!! 역장님의 지원을 받은 것이었군요. 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눈이 안보인다면 정말 답답하겠구나 하는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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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8.10.03 18:45
    처음에는 안대로 눈이 가렸다는 것을 거부하고, 빛을 찾아 보지만 보이지 않더군요.^^
    대단히 부자연 스러워습니다.
    그러나, (볼수 있다는 것을)포기하고서야 자연스러워지더군요.^^

    여느때는 그냥 지나쳤을 유도블럭을
    이날 그 가치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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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08.10.05 16:28
    그래도 대부분은 잘 하더군요.
    특히, 우리 어린이 친구들은 보고 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귀신같이 찾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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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8.10.16 10:49
    온 도로에 시각장애인 불럭을 더 깔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에 신혼여행으로 여러나라를 가면서
    나라마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하루의 체험으로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ㅎㅎ
    제임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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