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약속된 1시간 30분이 끝나갈 무렵
이제야 막 빙판에 적응이 되어 가려는 찰라에 끝이 나버려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엉성했던 자세들이, 점차 자연스러운 모습들로 변했구요.
양군은 묘기까지 부리네요. ( 못하는 운동이 없는 녀석이네요. )
환선임님은 이제야 발동이 걸리신듯 한데.. 시간이 부족했다면 다음에 한번더 할까요 ?? ^^
지쳐서 쉬고있는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지칠줄을 모르네요. 역시 아이들을 따라 갈수가 없습니다.
참 ! 유정이는 이날 이후로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했다지요..
유정아 나중에 김연아 처럼 유명한 사람이 되면 아저씨 이름 꼭 한번 불러다오. ~~
- cris -
연기력 10점, 예술점수 10점 입니다.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