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펼쳐진 젬라인 vs 양라인의 대결 빙상장이라고 비켜 갈순 없었습니다.
대결이라고는 하지만 그 대결을 통해 경쟁 보다는
재미와 즐거움을 얻고 , 서로 이끌어 주고 밀어주고 응원해 주면서 단결력도 커지는것 같습니다.
그날의 베스트 스케이터 윤정이와 윤서의 스케이팅 실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느릿느릿 조심해서 빙판위를 걷는 어른들 틈새로 쏜살같이 빠져 나가는 그녀들..멋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렇고 헬멧쓴 모습들이 재미있는걸요.. ㅋㅋ
- cris -
동규도 두려움 없이 타는 모습에 신기했습니다.
나현이 유정이도 금방 배우고요~
나중에 다시 타면 어른들만 거북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