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탑승 차례를 기다리면서 럭비도 한 게임했습니다.
겨울 날씨에 땀이 날 정도로 뛰어다녀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한참 하다가 비행장 관계자 분한테 비행장 내에서는 뛰어다니면 안된다고 혼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촬영을 위한 용도로 망가뜨려진 비행기 근처에서 연출(?)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덧 뉘엿뉘엿 넘어가는 저녁 해를 뒤로 하고 비행장을 출발하여 시화호 근처에 있는 칼국수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리더 역할에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팀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 할 추억이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