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쪽에 있는 비행기의 표면에 청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놓은 모습에 다소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가 탈 비행기는 좀 있어(?) 보이는 기종이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다보면 프로펠러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쉬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타고 내릴 때는 잘 이끌어줘야겠습니다.
비행기 내부에는 네비게이션을 비롯한 각종 게이지들이 많아서 복잡해보였지만 하나 하나 살펴 보면 금방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