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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조금은 추운 날씨에 초경량 비행기 체험비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 교육원 홈페이지에 나온 잘못된 주소로 네비게이션에 의지해서 열심히 달려 도착하여 보니 난데없는 포도밭 한가운데ㅡㅡ;
전화를 걸어 다시 물어봐서 간신히 찾아간 비행장에서 무사히 체험 비행을 마쳤습니다.

대략 10분 정도의 짧은 체험비행으로 인해 뭔가 해볼 수 있는 건 없지만 하늘을 나는 기분은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날 따라 안개가 많이 끼어서 저 멀리 맑은 하늘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움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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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08.05.27 17:23
    하하... 그날의 감동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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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8.05.27 19:29
    드디어 발이 허공에 뜨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초경량 비행기라는 테마를 언급한 그 시간부터 실제 탑승하기 전까지 그야말로 깜깜했습니다...
    비행긴데 초경량이라니... 따라는(!) 갔지만 안타면 안되나 하는 마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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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환 2008.05.28 13:16
    아 기억납니다.
    이 길이 아닌가벼~ 하면서 한참을 해맸죠 ^^
    그런 과정도 즐거운 추억이 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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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8.05.30 09:30
    하하, 그때 왜 그랬어요... 웅이 아부지
    10초동안 떨어지는 번지보다 한참 긴 시간인걸요. ㅎㅎ
    벌써, 아련한 옛날 같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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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원 2008.06.03 13:21
    비행장 찾아가는 길부터 고난의 시작이었던 하루..
    한때는 공군 사관생도가 꿈이었었는데. ㅎㅎ..
    작게나마 그 꿈이 실현 된것 같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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