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밥만 먹고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서, 근처의 커피숍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날은 김용석 책임님 가족이 처음 모임에 참석한 날이어서 잘 어울리실까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잠시 후, 너무도 잘 적응하시는 모습에 괜한 걱정을 한 것으로 판명 났죠.
이 날이 월요일이었는데, 오히려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서,
다음날 아이들 학교에 가는 것이 지장을 받을 만큼 아주 늦게, 아쉬움을 남기며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4주년 노보 네트웍스의 창립기념일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째 옆테이블은 회담 분위기네요... ~.,~
아이들은 모아만 놨는데도 잘 어울리더군요...
아이들끼리 늦은 시간에도 밖에서 한참을 뛰어놀았죠... (어느 한 아이가 무지 들이댔다(!)는 후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