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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밥만 먹고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서, 근처의 커피숍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날은 김용석 책임님 가족이 처음 모임에 참석한 날이어서 잘 어울리실까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잠시 후, 너무도 잘 적응하시는 모습에 괜한 걱정을 한 것으로 판명 났죠.
이 날이 월요일이었는데, 오히려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서,
다음날 아이들 학교에 가는 것이 지장을 받을 만큼 아주 늦게, 아쉬움을 남기며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4주년 노보 네트웍스의 창립기념일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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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8.04.02 13:21
    여사님들의 수다클럽은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인데 반해,
    어째 옆테이블은 회담 분위기네요... ~.,~
    아이들은 모아만 놨는데도 잘 어울리더군요...
    아이들끼리 늦은 시간에도 밖에서 한참을 뛰어놀았죠... (어느 한 아이가 무지 들이댔다(!)는 후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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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08.04.02 15:47
    집사람이랑 애들을 "아.주.마.이" 클럽에 밀어넣고 저는 편안한 자리로 갔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까 정 반대였던것 같네요.
    길책임을 제외한 모두가 딱딱한 표정으로 서로를 외면하는 마지막 사진이 마치 고독한 현대 사회를 풍자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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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환 2008.04.02 19:15
    그래도 이번엔 여타 다른 모임때완 달리 남자들도 꽤 많이 얘기를 했던거 같습니다.
    무슨 얘기를 한건진 잘 기억이 안나지만...
    물론 얘기가 계속 이어지진 못하고 자꾸 침묵이 끼어들곤 했죠...
    언제쯤 더 친해질런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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