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성향이 약해서 처음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 리더가 되어 진행하는 것이라 살짝 부담도 되었고요. 하지만 노보 가족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모든 분들이 각자 작품 하나씩을 집으로 가져 갈 수 있었습니다. 어설픈 진행에도 잘 따라주신 노보 가족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종원 -
태권도 3단이니 좀 심하겠구나~~ 라고 큰 마음먹고 있었는데
여성스러운 (?) 테마가 잡혀서 반대의 고민을 했었죠.
그런데, 다들 끝나고 집에가면서 하는 말이,
"이렇게 힘든 날은 처음이야.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했으니..."
감명깊은 어드벤처 데이 중의 하루 였습니다.
좋은 경험을 만들어준 정종원 후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