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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성향이 약해서 처음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 리더가 되어 진행하는 것이라 살짝 부담도 되었고요.
하지만 노보 가족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모든 분들이 각자 작품 하나씩을 집으로 가져 갈 수 있었습니다.

어설픈 진행에도 잘 따라주신 노보 가족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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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7.08.10 23:20
    정종원 후배가 어드벤처 데이를 한다고 해서,
    태권도 3단이니 좀 심하겠구나~~ 라고 큰 마음먹고 있었는데
    여성스러운 (?) 테마가 잡혀서 반대의 고민을 했었죠.
    그런데, 다들 끝나고 집에가면서 하는 말이,

    "이렇게 힘든 날은 처음이야.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했으니..."

    감명깊은 어드벤처 데이 중의 하루 였습니다.
    좋은 경험을 만들어준 정종원 후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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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7.08.10 23:22
    어드벤처 성향이 약했다구요.^^ 머리가 무지 아팠습니다. 3차원 도형공부....
    저는 집에 가지고 와서 수평이 안맞아서 (미니톱으로) 다시 맞추었답니다.
    지금은 동규 공부(?) 책상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이었지만, 깔끔하게 이끌어준 종원후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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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원 2007.08.11 11:53
    다음 번에는 진정한 어드벤처의 맛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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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7.08.13 10:17
    종원님의 좋은 리더로 가구하나 장만했군요..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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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7.08.13 13:38
    기대(!)와는 달리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팠지만,
    내손으로 만든 작품(!)이 있어 한결 기분이 좋았습니다...
    종원 후배가 그 짧은 기간에 제 취향까지 파악을 하다니... 참 좋은 후배입니다... ^^
    다음에도 진정한(!) 맛을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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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 2007.08.18 21:40
    목가구를 만든다는 젬스님의 말에...주저없이 참가하기로 결정했지요.
    처음으로 가구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면서...
    '디자인과 결과물은 마치 이상과 현실과 같은 관계 속에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종이 위의 디자인은 그럴싸해보여도
    재료의 질감과 스케일에 따라서 그 느낌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음을
    짧은 시간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기본 틀을 만들고 그 후로도 몇 일간의 작업을 거쳐서 (색칠하기 & 부재료 깨우기)
    지금은...저의 소중한 악세서리 보관함이 화장대 옆에 놓여있답니다.
    그렇게도 갖고 싶던 것이었는데...제가 직접 만들다니...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종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일년에도 몇 차례나 즐거운 시간 가질수 있도록 해주시는 사장님께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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