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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할때 그것을 직업적으로 느끼는 것과 그렇지 않고 즐기는 것으로 느낄때, 그 차이는 크다고 생각 합니다.
직업으로서의 일을 즐기는 일처럼 할 수만 있다면, 얼굴 찡그리지도 않을 테고요,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텐데요.

서툰 솜씨지만 하나하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한 단계들을 진행해 가면서 이것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과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일 아래 설계 부터가 엉망이면 작품을 만드는 중간 단계에서 엄청난 시행착오를 하게 되고 , 완성된 작품 역시
처음 생각한 것과는 다른 모양의 작품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한단계 한단계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고 넘어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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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7.08.10 22:46
    오호, 이런 심오한 생각이 있었던 거군요.
    저는 이 선생님 같이 즐겁게 일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더 즐겨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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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7.08.10 22:58
    음~ 그렇군요.
    그날 저 설계가 명확하지 않아서 좀 고생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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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원 2007.08.11 11:44
    즐기면서 일을 한다는것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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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7.08.13 10:06
    구멍 모양은 어떻게 만드나 했더니 신기한 장비가 있었네요...
    상상했던 것과 달라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가느다란 줄 톱이 그 힘을 견디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목수가 고안한 장비인지 기계공이 고안한 장비인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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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7.08.13 11:53
    저도 공방에 있던 장비들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양하고, 참 쓸모있는 장비들만 갖추고 있더군요...
    못질을 안하고 만드는 것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드럽게 보이시던 선생님도 장비앞에선 강력한 포스(!)를 내뿜으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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