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할때 그것을 직업적으로 느끼는 것과 그렇지 않고 즐기는 것으로 느낄때, 그 차이는 크다고 생각 합니다.
직업으로서의 일을 즐기는 일처럼 할 수만 있다면, 얼굴 찡그리지도 않을 테고요,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텐데요.
서툰 솜씨지만 하나하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한 단계들을 진행해 가면서 이것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과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일 아래 설계 부터가 엉망이면 작품을 만드는 중간 단계에서 엄청난 시행착오를 하게 되고 , 완성된 작품 역시
처음 생각한 것과는 다른 모양의 작품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한단계 한단계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고 넘어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선생님 같이 즐겁게 일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더 즐겨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