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경기를 위해 농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축구보다 더 힘든것이 농구 였던거 같습니다. 비록 경기장은 축구 경기장에 비해 작았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다 보니 힘이 두배는 더 들었습니다. 용수석님의 멋진 슛 포즈. 포즈 만큼이나 실력역시 대단하셨습니다.
정종원 후배가 생각보다 운동신경이 좋은 것 같아요.
보기에는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잘하는... 페인트 인가요?
하긴 태권도 3단이니까... ^^
stone이야 원래 잘하는 친구고,
이날은 지성후배도 2점자리 많이 넣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뺏지도 못해서, 여자 선수가 더 많아 지면 경기가 아주 힘들어 질것 같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