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앤디 워홀 팩토리 7

by 노보 posted May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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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식사중에 정환이네가 왔습니다...  역시 기대(!)대로 왔습니다...   ^^
정환이는 아침인가요...?  
드디어 길책임도 힘드신가 봅니다... 징크스를 깨야하는데...

자~ 다들 드셨으면, 이제 에프터 가셔야죠...? !!!
이태원은 장시간 만담(!)을 즐길만한 장소가 만만치 않아서 가까운 KFC로 갑니다...

커피... 아이스크림... ...  (주문중입니다)
에~~~?  치킨이요...?  두세트요...?  (주문중에 갑자기 추가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저녁 금방 드신거 같은데... ...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긴 했지만, 모두 다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  흠... ... 다~~~ 드시는 군요...  ~.,~ ... (저녁식사 결재 영수증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와이프님들께서는 장시간 한자리에서 치킨 한세트를 순식간에 없애가며,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형수님을 위시로 한 선배(!)님들께서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시고 계신가 봅니다...
... ... ... ^L^ ... o_o ... -.- ... ~,~ ... ㅇ.ㅇ ... ... ...
시간은 깊어가고 돌아가야할 길도 멀었던지라, 아쉬움을 뒤로한채 일정을 마쳐야 할 시간입니다...
아직은 조금 쌀쌀한 이태원 밤거리에, 잠시 눈길을 주고는 돌아왔습니다....

새내기 부부는 이제 1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닭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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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즐겁게 같이 해주신 노보 가족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무척 힘드셨을텐데도 끝까지 내색 한마디 없으셨던 길책임님 감사합니다...

- 신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