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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건강을 담은 오늘의 저녁 만찬 장소는 그리스 식당 산토리니 입니다...
이태원 거리를 20여분 걸어서 식당에 도착하니 모두들 얼굴이 환해(!) 집니다...

각 테이블마다 앉기 무섭게 메뉴판 정독에 들어갑니다...  
주문하기 바쁘네요...

파란 물컵과 생화 꽃병 주위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옵니다...
'기로스와 삐따 브레드', '새우 사가나끼', '그리스식 샐러드', '수블라끼', '무사까'... 그리고 와인까지...

어떤 테이블은 아예 각종 고기 바베큐만 모은 믹스그릴에 올인합니다...
역시 20대들만 앉은 테이블이었네요...  (후회했다는 후문입니다... ^^)

새로운 맴버 종원이가 너무 조용합니다... ....
너무 많은 눈길을 받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금새 익숙해지겠죠...  ^^

자~ 맛있게들 드세요...
순전히 제 기호에 따른 선택인데...  다른 분들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
나현이하고 유정이는 무척 잘 먹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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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 2007.05.23 13:42
    와... 음식이름을 다 외우셨어요?
    윤석씨, 종원씨, 저있는 테이블에서 믹스그릴에 올인했던... ^^;;
    조금은 느끼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몸에 안받았던 걸지도요...
    사람은 많아서 나중엔 줄을 서서 주문을 먼저하시더군요.. 외국인들도 간혹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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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07.05.25 09:16
    이태원에서 놀아본적이 없어서, 아주 생소했습니다.
    진짜 외국에 온거 같던데요...

    그리고. 음식도 독특했습니다.
    온몸으로 기름을 흡수한 상태의 감자를 물었는데, 주욱 스며나오는 기름~ 우흐~~
    생소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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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7.05.25 11:26
    저가 느끼한 것을 잘 먹나봐요~ ㅎㅎ
    혼자 다 먹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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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7.06.01 12:43
    꼭 1년에 두번씩은 느끼한~ 것을 먹어야 되는거군요. 하하
    뭐 이제 적응 되어 갑니다.
    다들 즐기는 수준까지 도달한 것 같아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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