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중해의 건강을 담은 오늘의 저녁 만찬 장소는 그리스 식당 산토리니 입니다...
이태원 거리를 20여분 걸어서 식당에 도착하니 모두들 얼굴이 환해(!) 집니다...
각 테이블마다 앉기 무섭게 메뉴판 정독에 들어갑니다...
주문하기 바쁘네요...
파란 물컵과 생화 꽃병 주위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옵니다...
'기로스와 삐따 브레드', '새우 사가나끼', '그리스식 샐러드', '수블라끼', '무사까'... 그리고 와인까지...
어떤 테이블은 아예 각종 고기 바베큐만 모은 믹스그릴에 올인합니다...
역시 20대들만 앉은 테이블이었네요... (후회했다는 후문입니다... ^^)
새로운 맴버 종원이가 너무 조용합니다... ....
너무 많은 눈길을 받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금새 익숙해지겠죠... ^^
자~ 맛있게들 드세요...
순전히 제 기호에 따른 선택인데... 다른 분들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
나현이하고 유정이는 무척 잘 먹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