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뜩 찌프린 날씨지만 비가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언덕을 올라서니 현대식 건물의 미술관 리움이 보입니다...
마루가 깔린 미술관 앞마당에는 거대한 거미 모양의 조형물이 서 있고,
한쪽 곁으로는 대나무 숲도 있습니다...
긴 밴취에 앉아 기다립니다...
지성이가 왔습니다...
나현이도 왔습니다...
어제 밤 새고 아침에 퇴근(!)하신 길책임님, 피곤하신 기색도 없으시네요... 역시 !!!
AF 전날은 밤을 샌다는 징크스... 빨리 깨져야 할텐데...
전 그래도 4시간은 잤습니다...
그런데 정환이는 못 일어나나 봅니다... 전화 목소리가... ~.,~
아무래도 정환이네는 저녁에나 봐야겠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실까요... 앤디 워홀 팩토리 입니다... =3=3=3
길책임님 대단하십니다. 무척이나 피곤하셨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