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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이었죠.
고속도로를 타고 휘닉스 파크로 향하고 있었는데,
제 어머니에게서 짧은 전화를 받았고, 조금 있다가 어머니가 응급실에 119를 타고 가시는 중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짧은 숙고의 시간을 가지고, 차를 돌려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어드벤처/패밀리 데이가 취소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죠.  그 이후로 저는 병원에 계속 있었고, 그로부터 1주일 뒤 어머님은 많이 좋아지셔서, 다시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하게 됩니다.

스노보드가 무슨 어드벤처인가? 할 수 도 있지만,
팀원 중에 보드를 타본 사람은 지성후배가 유일했고, 정환 부부는 눈썰매를 타본 정도였죠.
한편으로 놀러 가는 기분도 들었지만, 한번도 타보지 않은 보드를 시도한다는 것에
두려움과 용기가 뒤섞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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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 2007.01.09 13:57
    심지어 저는 눈썰매 조차도 타보지 않은.. 스키장 눈한번 밟아보지 못한 상태였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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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7.01.09 18:12
    무지 부럽습니다...
    스키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보드는 웬지 재밌을거 같았는데...
    내년엔 가볼 수 있으려나... 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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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7.01.11 09:53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뒷 모습은 누군지 정말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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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7.01.11 22:45
    하하, 나미님이 가신다고 해서 반갑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수상스키때가 생각나서요 ^^
    보드는 실제로 재미보다는 '노동' 의 느낌이었고, 당연히 내년에는 갈 수 있지요 ^^
    앞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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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7.01.13 21:10
    스노보드?
    이쯤이야~~
    눈위에서 재미있게 놀다 오겠구먼 생각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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