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 장소는 잠실 종합운동장입니다. 다같이 모여서 번호표도 몸에 달았습니다. 우연이었을까요?? 이미 알았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제임스님께서 잠시 사라지시더니 STX의 김동훈 책임님과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으차! 으차! 준비 운동합시다-
공교롭게도 그날 이미 예약을 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경기가 한 3~40개 있었거든요.
어느 경기냐고 물었더니, Fila 마라톤이라고 하셔서, 인연이구나... 했죠.
근데, 저희 때문에 20 km등록하시고, 10kim를 함께 뛰셨죠 ^^ (배번색이 파란색)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