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팀과 빨간팀이 각각 A팀과 B팀으로 나누어서 시합을 했는데, 다들 A급 선수를 A팀에 넣는 바람에 B팀이 B급이 되었다는… 덕분에 B팀은 B급임을 괴로워 하며, 벤치에서 투털 대셨다는~ 반면 A팀의 경기는 영원한 족구 MVP채 이사님과 소림족구 손 상무님의 한판으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