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치고는 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서,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정화니 신혼집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다들 너무나 배가 고프시니,
집 근처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었구요.
여긴 정화니 단골이라,
사장님께 잘좀 부탁한다고 미리 얘기는 했는데,
식사 어떠셨는지 모르겠어요 ^^
식사 후에 실평수 7평밖에 안되는 원룸에 총 17명이 들어왔네요.
신기록입니다. 하하 ^^
침대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이들은 거기서 뛰어놀구요.
좁은 곳에서 발도 잘 못펴구 이야기 하시다가, 다들 댁으로 ~~ ^^
이렇게 패밀리데이 겸 집들이는 은근 슬쩍 넘어갔습니다 헤헤..
다들 은근히 피곤하셨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