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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져보는 일명 엽총입니다.
무게가 4kg정도로, 거총한 상태에서는 계속 유지하고 있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여성분들은 조금 가벼운 총기를 사용합니다.

우선 어깨에 단단히 견착을 하고 (잘못하면 어깨 다칩니다.)
총열에 있는 두개의 가늠쇠를 이용해서 총구를 정면으로 지향합니다.
허리는 조금 앞쪽으로 구부려서, 사격후 반동을 예방합니다.

두눈을 다 뜬 상태에서 표적이 나오면 표적을 쫓아서 총구가 따라갑니다.
표적을 쫓다가 표적이 총구에 가리면 발사!

명중하면 표적이 10여개의 조각으로 흩어져버립니다.
못 맞히면, 표적은 유유히 날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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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사격에 사용하는 표적은 피죤(pigeon,비둘기)이라고 불리는데,
점토등으로 만들어진 지름 11cm의 위는 주황색이고 아래는 검정색인 원반입니다
피죤은 1m에서 낙하시 10여개의 조각으로 파편이 쪼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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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6.08.31 23:22
    교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나중에는 '교관님 한번 쏴보시죠?' 할까하다가 참았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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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06.09.04 11:21
    학생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신책임님은 교관이 잘 가르쳐줘서 좋았다고 하셨는데,
    전 같은 교관임에도 뭔소린지 감이 도통 안오더군요.
    아까운 총알 다 쏠때까지 감도 못잡고.. 끝나버렸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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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06.09.08 09:58
    감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핵심을 알려주신 교관님 정말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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