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1 14:16

[Family] 헤이리 마을 4

조회 수 26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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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판화가
붓으로 그린 만큼이나 자연스러울 수 있죠.
너무 사실적이구요.

그러니 예술가의 작품인가요?^^

판화하면, 초등학교시절에
까만 고무판화에 조각칼로 긁어 내서
스폰지로 물감을 찍어 바른 다음
화선지에 찍어 냈던 기억이 나는군요.

고무판화는 하나밖에 없었고,
한번 조각칼로 잘못 긁어 내면
작품을 망치기에 긴장감을 가지고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어려운 작업이었던데...
  • ?
    제임스 2006.08.14 09:49
    초등학교때 판화라는 것은 거칠기 짝이 없는 기억뿐인데,
    이철수 님을 포함해, 판화라는 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 또 한번 들었습니다.
    역시 뭔가 이루기 위해서는 한우물을 파야 하나 봅니다.
  • ?
    신병주 2006.08.14 15:33
    판화라는게 의심스러울 정도의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색상,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
    판화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
    나미 2006.08.24 17:22
    예전에 좋은생각이라는 단행본을 받아볼때
    책 뒷면에 그려져있던 이철수 님의 판화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가지 색없이도 이렇게 다양한걸 표현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 판화가 하얀바닥에 검은색으로만 이뤄진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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