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판화가
붓으로 그린 만큼이나 자연스러울 수 있죠.
너무 사실적이구요.
그러니 예술가의 작품인가요?^^
판화하면, 초등학교시절에
까만 고무판화에 조각칼로 긁어 내서
스폰지로 물감을 찍어 바른 다음
화선지에 찍어 냈던 기억이 나는군요.
고무판화는 하나밖에 없었고,
한번 조각칼로 잘못 긁어 내면
작품을 망치기에 긴장감을 가지고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어려운 작업이었던데...
공지 | <사진속이야기>가 들려주지 않은 노보 이야기 | 노보 | 2004.06.30 |
이철수 님을 포함해, 판화라는 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 또 한번 들었습니다.
역시 뭔가 이루기 위해서는 한우물을 파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