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 잠시 마음의 쉼터를 찾아 우린 헤이리 마을을 가기로 하였다. 헤이리 마을은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37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 이름 '헤이리'는 파주 지역의 전통동요 '헤이리 소리'에서 유래한다고 하네요. 자~ 그 곳으로 출발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