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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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작은 수목원입니다.
아무 걱정없이 몸도 마음도 잠시 편안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길은 차가 좀 막혔는데 도착하니 다 잊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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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6.07.04 09:44
    우리나라 꽃이, 저렇게 예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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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6.07.04 13:02
    분홍색 종소리가 들리네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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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 2006.07.05 14:23
    금낭화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보니 재밌는 전설이 있네요.
    금낭화는 다른 이름으로 밥풀꽃이라고 한답니다.

    그 이유는 옛날 가난하게 살던 어머니와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이 장가를 가게되었답니다.
    그런데 장가를 갈 때 빚을 지게 되어, 부자집으로 머슴을 살러갔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 때문에 아들과 같이 못산다고 생각하여 매일 며느리를 구박하였다네요.
    그러다 어느날 가마솥에 뜸이 잘 되었는지 보기 위해 솥뚜껑을 열고 밥알 몇개를 집어 먹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몽둥이로 때렸다고 하네요.
    그날 이후로 며느리는 아파서 자리에 누웠는데, 얼마후 죽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그 소식을 듣고 와서 통곡을 하며 울면서 아내를 묻었다고 하네요.
    다음해 봄날 아내의 묘 주위에는 이름 모를 풀이 자라더니, 여름쯤 되어 꽃이 피었다고합니다.
    그 꽃의 생김새가 며느리의 입술에 흰 밥알을 물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밥풀꽃이라고 불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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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6.07.23 21:33
    아~ 저 꽃이 금낭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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