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이 끝나고 나니, 다들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마치 42.195 Km 마라톤 뛴 선수들 같군요. 15분이 지나도 후반전 시작할 생각을 안합니다. "이제 그만 밥먹으러 가자~~"
실은 쉬는 시간동안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눈도 풀려 있었네요... ~.,~)
마셔도 마셔도 쏟아낸 땀을 보충하기는 역부족인듯... 헉헉헉 ~~~
오히려 떡을 하나 집어 먹으니까 좀 정신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