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이 끝나고 나니, 다들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마치 42.195 Km 마라톤 뛴 선수들 같군요. 15분이 지나도 후반전 시작할 생각을 안합니다. "이제 그만 밥먹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