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해보면 그렇지만, 늘 몸이 마음 같지 않습니다. 축구선수들 훈수 두는 건 쉽지만, 막상 뛰어 보면 그들이 존경스러울 뿐이죠. 그래도 젊은 선수들은 힘이 넘쳐 납니다. 희진이도 아빠 손을 잡고 공을 열심히 쫓아 다닙니다. 마치 운동회 분위기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