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저 운동장 옆을 지나가면서, '히야… 여기 좋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곳에서 몸을 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랍니다. 다들 오랜만에 축구라서 그런지, 상기된 모습입니다. 희진이도 아빠 손을 잡고 공을 차며 신이 났습니다. 몸을 푸시다가 벌써 지치시는 분들이 하나 둘 씩 생겨 납니다. '플레이~~ 볼!'
팬스가 있어서 볼이 라인아웃될 일도 없고...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