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은 친구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죠. 그게 아마도 인생을 사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 4번째 온빛텔과의 시합이네요. 늘 한 식구 같아서 그런지, 사내 대항전 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좋은 날씨에 훌륭한 경기장이니 말입니다. 축복이죠?
밖에서는 라이트 타워가 있길래 테니스 코트인 줄만 알았는데...
좋습니다... 날씨도... 구장도... 같이 뛸 선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