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0 12:07

[Adventure] 스쿼시 4

조회 수 3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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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몸도 풀고,
본격적으로 스쿼시를 하러 스쿼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스쿼시의 역사에 대해서 잠시 알아 보겠습니다.

1807년 영국의 king's bench prison에서
죄수들이감옥의 벽을 이용하여 테니스 라켓으로 경기를 한 것 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 뒤 1890년 발간 된 문헌에 의하면,
영국 Harrow School에서 최초의 open squash가 열린 것으로 소개되었으며,
초기 코트는 전면 벽과 바닥으로만 구성이 되었으나,
1860~1890년 사이에 4면이 벽으로 둘러 쌓인 코트가 도입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스쿼시는 1983년경 몇몇 호텔에서 투숙객의 편의 시설로 소개되었으며,
영국이나 유럽 쪽에서 공부한 유학파 동호인을 중심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스쿼시보다 먼저 미국으로부터 소개된 라켓볼 과의 혼동으로 큰 발전이 없다가
스쿼시 선진국에서 1990년 초부터 스쿼시에 대한 TV중계가 이루어지고,
국내에서는 사설로는 최초로 국제규격코트(5코트)를 갖춘 서울스쿼시클럽이 오픈하면서
국내 스쿼시보급 및 동호인 활성화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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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6.06.10 16:35
    저만 보호대를 칭칭 하고 있네요...
    무릎은 북한산 갔다가 삔 후로 안좋고...
    발목은 작년 가을에 축구하다가 돌아간(!) 후로는 때때로 아프네요...
    무리하지 말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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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6.06.12 10:06
    역사까지 친절하게... ㅎㅎ
    죄수들 힘빼느라고 만들었군요. 어쩐지 힘들다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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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6.06.12 20:08
    정환이 사진을 보면서 잠깐 놀랬네요.
    신발과 얼굴이 매치가 되지 않아서..
    그날 제임스님 운동화를 빌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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