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7 14:54

[Family] 도자기 체험 6

조회 수 27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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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드디어 노보시대(!) 작품이 출토 되었다는 군요...

받아본 작품들은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은은한 청자빛에 갖가지 문양들이 잘 나타나 있었습니다...

몇 작품은 좀 갈라진 것들도 간혹 있었지만 대체로 다들 잘 나왔습니다...
오히려 별 생각없이 만든 작품이 더 멋있어 보이는 것도 있네요...

윤석이의 저 거북이는 참 섬세하고 이쁩니다...
윤석 曰 : "그냥 마지막에 별 생각없이 만들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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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이 잘 나오도록 나머지 과정을 잘 해주신 예원도요 박기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열심히 해 주신 노보 가족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신병주
  • ?
    제임스 2006.06.07 19:16
    앗 작품들이군요..... 유약만 발랐는데 이렇게 멋지게 변하다니 놀랐습니다.
    저기 나뭇잎은 비누 놓는곳으로 쓰이고 있고요.
    고양이 그릇은 .... 공교롭게도 고양이가 깨뜨렸답니다. ^^
    그리고, 폭발할 것이라고 걱정했던 꼬마 호리병은 무사히 도착했죠.
    예원도요가 살아남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호리병 하나는 윤서 책상에,
    나머지 하나는 지금 제 책상위에 있답니다. ^^
  • ?
    엄지성 2006.06.08 19:40
    아쉽게 숫가락이 부러졌습니다.. ㅎㅎ;;
    나머지 그릇들은 생활에 잘 접목 시켜서 쓰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방문하였을 때, 순대, 떡볶이, 샐러드....
    등등 저기에 담아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 떠오르네요- ^^
  • ?
    김정환 2006.06.09 13:08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
    생선 먹을 때 쓰고, 주스 마실때 쓰고, 간장 담을 때 쓰고....
    일반 그릇보다 무거운 단점은 있지만..
    중간 중간 튀는 운치도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선물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신책임님.. 글 너무 세밀하게 잘 쓰시는거 아녜요? ㅋㅋ 점점 부담된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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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6.06.09 20:35
    생각보다 작품이 잘 나와 기분 좋았습니다.
    하루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신 신책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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