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첫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러 갑니다...
맑은 날이지만 처마끝에 고드름도 보이는 좀 추운 날씨입니다...
지난주까지는 따뜻하더니 갑자기 꽃샘추위네요... ~.,~
장소는 도자기의 고장 이천시...
전통가마가 있는 예원도요 입니다...
( http://www.yewonceramic.co.kr )
오늘 일정은 도자기 체험 후 맛있는 이천 쌀밥 한상차림 푸짐하게 식사하고,
오후에는 해강 미술관 관람과 설봉공원 산책입니다...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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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광주,문경 등지에서 매년 4, 5월에 도자기 축제가 열립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는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며 이즈음에 방문하면,
간단한 도자기 체험을 무료로 해볼 수도 있습니다...
잊어먹고 있었네요... 불꺼진 가마를 봐도 후끈한 느낌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