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에서 잤는데
너무 추워 새벽 일찍 일어났습니다.
발끝이 너무 시러웠죠.
일찍 일어난 덕분에 일출도 보고
기분좋은 하루를 맞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번 무인도 체험은, 럭셔리한 무인도 체험이었습니다.
섬 들어가기 전에 사가지고 간 구이용 고기를 손도 대지 않았으니...
다음에는 '낭만적인 원시생활'이 가능할까요?
다들 인간성 나오는 것 아닐까요..ㅎㅎ.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었던
넉넉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추억의 공유디렉토리가 생겨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길남 올림
'인생을 산다는건, 기억을 만들어 가는 일이다'
좋은 기억의 공유디렉토리 고맙습니다.
챙겨주느라 고생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