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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해는 지고
주위는 어둠이 짙어 있었습니다.

그날 탐험대원으로 오신
서대용씨가 야영 경험을 살려
은박비닐을 배경으로 모닥불을 피우니 주위가 환해졌습니다.

모닥불을 앞에서 이야기 꽃을 모락모락 피웠죠..

아~ 그리고 그날이 제임스님의 생일이었습니다.
아마도 2년전 저가 리더로 소백산 어드벤쳐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날도 제임스님의 생일 이었죠.
그날은 정상을 앞두고 추운 계단에 앉아
생일파티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때문에 생일파티를 2번이나 집에서
하지 못하게 되다니 죄송할 따름이네요.
  • ?
    제임스 2006.05.28 21:10
    그르네... ^^
    서대용씨 생각나네... 그 타이틀을 지금도 잊을 수 없고
    '네이버 서바이벌 카페 베스트 멤버 5명중에 하나였던가'
    역시 살아남은 기술의 달인다운...
  • ?
    신병주 2006.05.29 17:58
    기대했던 바닷물 담수나 불피우기는 없었지만,
    참 운치있고 럭셔리한 밤이었습니다... (먹을게 널려 있었죠... ^^)
    김치찌개도 너무 맛있었고, 그렇게 까만 밤도 참 오래간만이었죠...
  • ?
    엄지성 2006.05.30 19:26
    일찍 밤이 깊어져서.. 시간이 정말 안흐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기의 소중함이 저절로 느껴지는...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모닥불에 고구마도 구워먹고-
    제임스님 생신파티도... 불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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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06.06.09 12:59
    하핫 제임스님은 어드벤쳐때 생일 파티를 자주 하십니다. ^^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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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6.06.09 19:14
    아~ 그 김치찌게요~
    묵은 신김치로 끊인 그 맛...
    참 맛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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