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4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어느새 썰물로 갯벌은 드러나 있었습니다.

가까운 섬은 갯벌로 길을 열었고,
작게 보이던 섬도 어느새 키가 커져 있었습니다.

이젠
저편으로 보이는 섬을 정복해 보는 겁니다.
어떻게 가는냐구요? 카약를 타고 갈 수 있다는 군요.ㅎㅎ

먼저 이미 제작해 둔 카약를 손질하였습니다.

과연 2 Km정도 되는 저 섬을 갈 수 있을까?
의문도 들었죠.
가다가 돌아오는 것은 아닐까?^^
뒤집히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죠^^

그러나,
익숙해지는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둘이 한조가 되어 같은 방향으로 잘 저으면 됐으니까요..ㅎㅎ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 ?
    제임스 2006.05.28 21:07
    한둘은 물에 빠질 줄 알았는데
    엉성하게 만든 카누가 잘도 가더라고... ㅎㅎㅎ
  • ?
    신병주 2006.05.29 17:45
    어디서나 먹는 것만 해결되면 그나마 반은 해결...
    바위마다 붙어있는 물미역과 굴들은 그냥 그대로 따먹어도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간도 딱 맞고... ^^)
  • ?
    엄지성 2006.05.30 19:25
    그때 카누를 타보지 않은 건 살짝 후회 되요- ㅎㅎ;;
    몸도 살짝 안좋아 있고, 귀찮아서 안탔었는데..
    다들 잼있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때 전 열심히 불을 때고 있었죠.. ^^;;
  • ?
    김정환 2006.06.09 12:59
    예~~ 저 물미역 정말 맛있었습니다.
    짬쪼롬하니.. 제격이죠.. 자연의 맛이야~~
  • ?
    김길남 2006.06.09 19:11
    전 물미역을 먹어보지 못했네요.
    아쉽네요...
?